네이버가 올 하반기 IP(지식재산권) 홀더들과의 협업 라인업을 확대한다. /사진제공=네이버웹툰
네이버가 올 하반기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홀더들과의 협업 라인업을 확대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22일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직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1년 간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 원천IP를 공격적으로 확보해 왔다. 그 결과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Wattpad)도 품에 안았다. 

확보한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네이버는 지난 6월 자사 웹툰 스튜디오와 왓패드 스튜디오를 통합한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Wattpad WEBTOON Studios)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한성숙 대표는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IP 영상화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에서 네이버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