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19~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은 46%를 기록해 전주(45%)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4월~5월 중순 30%대로 하락했다가 5월 4주차부터 9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에서는 40대, 50대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고 20대 이하와 30대·60대·70세 이상의 긍정평가 비율은 낮았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3%), 광주·전라(64%), 강원·제주(51%)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부정평가는 서울(51%), 인천·경기(53%), 대구·경북(60%), 부산·울산·경남(54%) 등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에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격차를 더 벌렸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와 같은 33%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28%로 전주(30%)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6월 4주차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을 역전한 민주당은 5주 연속 지지정당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30대(37%), 40대(49%), 50대(39%)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20대 이하(30%), 60대(40%), 70대 이상(45%)의 지지자들이 많았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서울(33%), 대전·세종·충청(31%), 인천·경기(32%), 광주·전라(60%)에서 앞섰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0%), 부산·울산·경남(30%)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이번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