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의 한 체육관이 한산하다.2021.7.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가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40만2000명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2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의 일환으로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해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이는 최근 관악구 사우나, 노원·은평구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다.


배정된 물량은 40만2000회분이다. 접종은 지자체 자율접종 2~3회차에 진행되며 2회차 시기는 오는 26일부터 8월14일까지다. 3회차는 미정이다.

이에 각 자치구는 신청 대상자에게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했다.

서울 영등포구의 경우 이날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민간실내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 예약을 받는다. 백신 접종은 7월26일~8월1일, 8월2일~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49세 민간 실내체육시설 종사자며 백신 종류는 선택할 수 없다.

은평구는 이보다 앞서 지난 14일까지 민간 실내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신청을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소관 부서에서 명단확보를 진행했다"며 "자치구별로 수합하고 업종별 협회와 협업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접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에서 마트, 백화점 등 유통시설 종사자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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