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19분 알체라는 전 거래일 대비 4700원(9.49%) 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최고영영자(CEO)는 지난 23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향후 5년 안에 페이스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메타버스(가상공간)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저커버그 CEO는 "메타버스는 많은 기업과 산업 전반에 걸친 비전"이라며 "이는 모바일 인터넷의 후계자"라고 언급했다. 이어 "메타버스는 가장 명확한 형태의 존재감을 전달하는 기술"이라며 "메타버스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PC, 모바일 기기, 게임 콘솔 등 모든 컴퓨팅 플랫폼에서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은 VR 제품을 개발하는 오큘러스 인수에 20억 달러를 투입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기술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VR 기술을 통한 이상적인 일터를 만드는 '인피니트 오피스'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를 말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콘텐츠 기업들이 관련주로 분류된다. 메타버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는 알체라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인공지능 영상인식 분야에서 토탈 솔루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인식 사업은 크게 얼굴인식 AI, 이상상황 감지 AI, AI 학습 데이터 제작 등 3개로 구분된다. 알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만든 네이버Z와 손잡고 플레이스에이를 설립해 3차원 전신 인식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