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공모주 일반 청약 둘째 날 오전 증거금이 22조원 넘게 몰렸다.
27일 오전 11시 기준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받는 KB증권·한국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현대차증권 등 4개 증권사의 증거금은 22조원을 넘어섰다. 한국투자증권 9조4000억원, 하나금투 1조1000억원, 현대차증권 6600억원 규모다.
경쟁률은 70.51대 1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이 78.59대 1로 가장 높았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의 경쟁률은 68.8대1, 하나금융투자는 60.31대 1, 현대차증권은 51.29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총 1636만2500주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배정된 물량이 881만577주로 가장 많고 한국투자증권(597만8606주), 하나금융투자(94만3990주), 현대차증권(62만9327주) 순이다.
한편 지난 20~21일 진행된 카카오뱅크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국내 IPO 사상 최대 규모인 2585조원의 주문이 접수된 바 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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