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위탁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분기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4122억, 영업이익 16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1045억원(34%), 영업이익은 857억원(105.7%) 늘어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최대 실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코로나19 치료제 매출이 반영되면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릴리·GSK 등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위탁생산 중이다. 최근에는 모더나 백신 수주 계약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