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 출생아 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늘어난 반면 전남은 전국 최고의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2분기 국내인구이동통계 및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 총전입은 5만307명, 총전출 5만1991명으로 1684명이 빠져나갔다. 이는 전년 같은 분기 순유출 583명에 비해 는 것이다.
전남은 총전입 5만891명, 총전출 5만1176명으로 285명이 순유출돼 지난해 같은 분기 순유출 2959명보다 줄었다.
올해들어 아기 울음소리는 광주는 늘고, 전남은 줄었다.
지난 5월 광주 출생아 수는 683명으로 전년동월 604명에 비해 늘어났고, 전월(666명)에 비해서도 늘었다.
올해 출생아 수는 345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3186명)대비 8.3% 증가했다. 올해 출생아 수가 늘어난 지역은 광주가 유일하다.
반면, 전남의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737명으로 전년동월(807명)보다 줄었으나, 전월(705명)에 비해서는 늘었다.
올해 누계 출생아 수는 375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4294명)대비 12.5%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지난 5월 혼인 건수는 광주는 422건으로 전월(401건)에 비해 다소 늘었지만, 전년 같은 달(500건)에는 못미쳤다.
지난1~5월 누계 혼인건수는 207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2444건)대비 15.2% 감소해 7개 특·광역시 중 울산(-20.1%)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남 지난 5월 혼인건수는 503건으로 전월(499건)에 비해 다소 늘었지만, 전년 같은 달(528건)보다는 줄었다.
지난1~5월 누계 혼인건수는 2886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2947건)대비 2.1%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