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생활기본소득 보장, 단계적 모병제, 연공제 폐지 등을 핵심 주제로 하는 공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연구원은 28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팀 협약식'이 끝난 뒤 '대선 핵심공약 개발 계획안'을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공약 테마는 Δ부동산·주거안정 Δ탈탄소 Δ일자리·청년실업 Δ최대공약수 젠더정책 Δ주식시장 활성화 Δ생활기본소득보장 Δ공정사다리 복원 Δ정예강군·단계적 모병제 Δ국가수도·행정수도 완성 Δ정년연장·연공제 폐지·임금피크제 연동 신(新)고용정책 Δ우주패권 G3(주요 3개국) 등 11가지다.
연구원은 다음 달 중 킬러 아이템 선정과 콘텐츠 개발을 거쳐 9월 '핵심공약 선정 및 대선후보 맞춤형 담론 개발', 9월 말∼10월 초 '지도부·대선후보 보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문재인 정부 국정평가를 담는 '수권 보고서'(11월), '킬러 아이템 보고서'(12월), '차기 정부 국정과제 보고서'(내년 3월) 등을 연이어 발간할 예정이다.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은 뉴스1 통화에서 "우리는 (후보에게) 보고하지만 어떤 걸 채택할지는 후보자가 판단할 것"이라며 "후보들이 이런 걸 중점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대표 공약을 이야기하면 공약화 작업을 하고, 미래 담론이나 우리의 정책기조를 공통 공약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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