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마블스'에 박서준이 출연한다. 사진은 2020년 박서준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캡틴 마블'의 후속으로 제작되는 영화 ‘더 마블스’에 배우 박서준 출연이 유력하다.
세계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인 아이엠디비(IMDb)에 따르면 박서준이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캡틴 마블 역)·이만 벨라니(미즈 마블 역) 등과 함께 ‘더 마블스’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답을 해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공신력 있는 영화 정보 사이트에서 박서준을 출연진 명단에 올린 만큼 그의 ‘더 마블스’ 출연은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더 마블스’에서는 박서준이 맡을 캐릭터가 무엇인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원작 만화 등을 참고할 때 ‘아마데우스 조’ 역할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screenrant)는 30일(현지시각) “마블 이름을 지닌 캐릭터가 한 명 더 등장할 수도 있다”며 “미공개 역할로 캐스팅된 박서준이 한국계 미국인 10대 영웅 ‘아마데우스 조’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서준이 맡은 역할로 추정되는 ‘아마데우스 조’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헐크의 사이드킥이자 명석한 두뇌를 지닌 인물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