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2%를 기록, 11주째 40%대를 유지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4일 군 주요지휘관 보고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11주째 40%대를 유지했다.
5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8월1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은 42%, 부정평가 비율은 50%로 지난주와 동일했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4월~5월 중순 30%대로 하락했다가 5월4주부터 11주 연속 40%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연령별로는 30대·40대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높고 20대 이하·50대·60대·70대 이상에서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40대의 59%, 30대의 47%가 문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60대(63%), 70대 이상(55%), 50대(52%), 20대 이하(48%)는 문 대통령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봤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77%)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앞섰다. 대구·경북(74%), 부산·울산·경남(55%), 서울(54%), 대전·세종·충청, 강원·제주(각각 51%), 인천·경기(48%) 순으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7.1%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