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가 여기자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은 지난 4월8일 오 군수가 취임사를 하는 모습. /사진=머니S 임승제 기자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오태완 의령군수가 검찰에 송치했다. 
7일 경남경찰청 여성대상범죄특별수사팀에 따르면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된 오 군수를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수사결과를 검찰에 송치했다"며 "다만 자세한 상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오 군수는 지난 6월 의령의 한 식당에서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하며 함께 술을 마시고 동석한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여기자는 "내가 '술을 먹지 못하는 관계로 술을 먹으니 얼굴이 붉어집니다'고 하자 오 군수가 '저는 얼굴 뿐만 아니라 밑에도 붉어집니다'고 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