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1729명을 기록했다. 전일 1823명에 비해 94명 감소했으나, 전주 8월1일 1442명 대비 287명 늘었다. 일요일 확진자 기록으로는 역대 최다다. 일일 발생 규모는 33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670명, 해외유입은 59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1주 일평균은 1536명으로 전일 1495.4명보다 40.6명 증가했다. 지난 8월1일 1500.7명 이후 14000명대로 내려갔다가 일주일만에 다시 15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국내발생 1670명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는 967명, 비수도권 확진자 703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967명(서울 441명, 경기 456명, 인천 70명)은 전일 1089명보다 122명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전국 57.9%다.
비수도권은 703명으로 올해 들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대구·경북 중심의 1차 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비수도권 비중도 42.1%를 기록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최근 2주간 '1318→1363→1895→1673→1710→1539→1442→1218→1200→1725→1775→1704→1823→1729명'이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264→1274→1822→1632→1662→1466→1386→1150→1152→1664→1717→1640→1762→167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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