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CCTV 조작의혹을 수사해온 특검이 10일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 사진=뉴스1
세월호참사 증거조사 의혹을 수사중인 이현주 특별검사(사법연수원 22기)팀이 이번주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세월호 특검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검은 세월호 참사 당시 선체 내부를 찍은 CCTV 영상이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5월부터 수사를 진행해 왔다.


해군과 해경, 해양수산부, 대검찰청 통합디지털증거관리시스템 서버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대통령기록물도 압수수색해 청와대와 정부 대응의 적절성 등을 수사했다.

세월호 특검은 최근 DVR 하드디스크 원본, 영상복원데이터, DVR 수거 동영상, 선체 내부작업 동영상 등 조작 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 감정을 의뢰했다.

특검은 당초 7월 11일 종료예정이었지만 지난 6월30일 청와대에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승인하면서 오는 10일까지로 활동 기간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