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은 낮 최고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일 전망이다. 사진은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삼복 중 마지막인 말복인 오는 10일은 낮 최고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는 등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려 체감온도는 9일보다 1~2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오전 6시부터 이튿날 0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19~26도, 낮 최고 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제주 31도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