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주지역 분양사업경기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간 반면 전남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8월 광주지역 분양사업경기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간 반면 전남은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내놓은 '2021년 8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따르면 광주 HSSI 전망치는 100.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전남은 88.2로 전월 전망치(94.4)대비 6.2포인트 하락했다.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Housing Sale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분양사업여건이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8월 광주·전라권 예상분양률은 90.2%로 전국 예상분양률(80.5%)을 웃도는 것은 물론 전국 6개 권역 중 서울(94.1%)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았다.

주산연은 "비수도권의 경우 시장흐름 변화가 급격하고 분양리스크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적극적인 시장 모니터링과 과잉공급 우려지역에 대한 별도의 사업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