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2021.8.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12일 대선 공약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듣기' 행보에 나선다.
각 대선주자들은 방역 전문가와 경제 전문가, 대학생 등을 만나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대선 공약 경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의 캠프 사무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관련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우주 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과 박은철 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2021.8.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 전 총장 측은 이를 통해 정부 방역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향후 공약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의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최 전 원장 측 캠프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실태 등이 다뤄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금요일(13일) 경제 분야 공약을 일부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전 의원. 2021.8.1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지난 9일 '희망캠프' 1차 구성원 인선을 마친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서울대 사회과학대 학생들과 소통하는 '학생토크 콘서트' 행사를 갖는다.
학생회 초청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 유 전 의원은 '권력' '경제' '청년과 사회적 소수자'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면서 청년세대의 의견을 듣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11일 제주도지사직에서 물러난 원희룡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방문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한다.

아울러 오후에는 캠프 사무실에서 '원팀 캠프 데이' 행사를 통해 언론과의 소통에 나선다.

원 전 지사 및 캠프 소속 인사들과 기자들의 상견례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김용태 캠프 총괄본부장과 박용찬 대변인을 비롯해 캠프 인사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2021.8.1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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