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와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에 대한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뉴스1
청와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에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2일 춘추관에서 "이 부회장이 내일(13일) 가석방으로 풀려나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설명이 없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현재 대통령은 이에 대한 의견을 표명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9일 가석방 심사위원회 삼소로 가석방 대상자가 됐고 13일 출소한다.

이 관계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물음에도 "특별한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입시·사모펀드 비리 등 혐의를 받는 정 교수는 전날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조 전 장관의 혐의도 일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