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25)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양 전 대표 등은 불출석했다.
이에 대해 양 전 대표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면서 "A씨를 만나 이야기한 건 사실이지만 거짓 진술하도록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양 전 대표 측은 국민참여재판을 희망 여부를 묻는 재판부 질의에는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피고인 측의 증거 분류 후 확실한 반론을 듣기 위해 한차례 더 공판 준비기일을 갖기로 했다. 양 전 대표의 2차 공판준비기일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언팩] 지금 달러 사야 하나…환율 변동의 방정식 / 임신중지약 '미프진' 도입되나](https://i.ytimg.com/vi/rdwHE0omcGE/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