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다음달 1일부터 ‘삼양라면’을 비롯해 ‘불닭볶음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이번 인상으로 삼양라면과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등은 50원, 불닭볶음면과 까르보불닭볶음면 등은 100원 오른다.
인상 뒤 주요제품 가격은 ▲삼양라면 860원 ▲불닭볶음면 1150원 ▲까르보불닭볶음면 1600원 ▲짜짜로니 950원 등이다. 삼양식품 라면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나타낸 제품은 불닭볶음면으로 9.5%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 뒤 주요제품 가격은 ▲삼양라면 860원 ▲불닭볶음면 1150원 ▲까르보불닭볶음면 1600원 ▲짜짜로니 950원 등이다. 삼양식품 라면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나타낸 제품은 불닭볶음면으로 9.5%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팔도는 라면 가격 평균 7.8% 인상 소식을 밝혔다. 인상 기준일도 다음달 1일로 같다. 팔도의 제품 인상은 2012년 6월 이후 9년2개월 만이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비빔면 10.9% ▲왕뚜껑 8.6% ▲도시락 6.1% ▲일품 해물라면 6.3%으로 확인된다.
이들 업체의 가격인상 요인은 인건비와 물류비, 원재료비 상승의 압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팜유, 밀가루, 수프 등 원재료비 상승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불가피한 가격 인상"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오뚜기와 농심도 각각 11.9%, 6.8% 인상했다. 제품별로 보면 50~100원 인상이다.
밀가루 가격 인상에 따라 제과 업계의 가격 인상도 진행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12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및 중량 축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상 되는 제품은 총 11종이며 인상폭은 중량당 가격 기준으로 평균 12.2% 수준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12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및 중량 축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상 되는 제품은 총 11종이며 인상폭은 중량당 가격 기준으로 평균 12.2% 수준이다.
'카스타드'(6개입)는 권장 소비자가 기준으로 3000원에서 3500원 500원 오른다. 대용량 제품은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개수를 12개에서 10개로 줄인다. 롯데샌드·빠다코코낫·제크·야채크래커·하비스트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상승한다. 와플메이트·애플잼쿠키·딸기쿠키는 36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
ABC초콜릿은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오르며 중량도 65g에서 72g으로 늘릴 예정이다. 꼬깔콘은 가격은 그대로지만 양이 줄어들어 1500원 제품 기준으로 72g에서 67g으로 중량을 축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