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국무총리는 ‘택배 없는 날’을 하루 앞둔 13일 택배업 종사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총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택배기사님들의 분주한 손길에 쉼표가 찍혔다. 내일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맞는 택배 쉬는 날”이라며 “부디 사흘의 휴식이 그동안 지친 택배 종사자분들의 재충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28년 만에 처음 생긴 택배 쉬는 날, 13년 만에 가족 여행을 갈 수 있었다며 기뻐하시고 미루던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다녀오셨다던 기사님들의 말씀이 떠오른다”고 썼다. 그러면서 “택배 쉬는 날이 특별한 선물이 돼선 안 된다”며 “택배 종사자분들이 더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아직 고강도 노동의 현실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서 “공정, 관행 타파, 사회안전망 확대 등 근본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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