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0명을 넘었다.
14일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5094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5773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5000명을 돌파했다. 또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최근 1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는 4231명으로 전주(3893명)의 108.7%였다.

중증 환자 역시 전날보다 18명 늘어 24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도쿄도의 누적 감염자는 27만4837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도쿄도의 누적 사망자는 2338명이다.

신규 감염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1568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079명, 40대가 824명으로 뒤를 이었다.

중증 환자가 될 리스크가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182명이었다.

NHK는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토요일 기준 역대 최대치였다며 감염의 급격한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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