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가 절친인 뮤지컬 배우 배다해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영희가 절친인 뮤지컬 배우 배다해의 결혼을 축하했다. 17일 개그우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에게 계절 상관없이 뜨거운 차를 주던 친구. 달콤한 말보다 쓴소리를 해주던 친구. 감정보다 이성을 알려준 친구. 여행가면 하루 2개 이상 못하는 친구. 땡볕을 다녀도 얼굴 탄 거 한번도 못 본 친구 늘 희다 항상 희다"라고 적었다. 

그는 "에프터눈 티셋트를 처음 사준 친구. 통굽에서 내려오지 않는 친구 (잘 때만 맨발 봤음). 동물을 진심 사랑하는 친구. 본인 키 180㎝ 넘는 거 아닌데 항상 대구꼬마라 불러주는 친구. 나를 아주 재밌는 사람으로 극찬하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내 일에 같이 눈물 흘리는 안구건조증 없는 친구. 항상 내편이라 해주는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낸 뒤, "이제는 너의 편이 또 생겼다. 행복하자 다해. 웰컴유부월드"라며 배다해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배다해는 페퍼톤스 이장원과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팬카페에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