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홍범도 장군의 카자흐스탄 묘역 관리 등 5개 내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진=뉴스1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17일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홍범도 장군의 카자흐스탄 묘역을 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이 외에 ▲기록관리 협력 ▲무역협력 ▲수자원관리 분야 협력 ▲경제협력위원회 등에 관한 MOU에 서명했다.
양국은 이날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MOU 서명식을 가졌다.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안장돼 있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지난 15일 서거 78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온 가운데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크즐오르다 주지사는 크즐오르다 소재 홍 장군 묘역을 요지·보수하고 지역개발사업에 협력하는 MOU를 17일 체결했다.


더불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바큿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전자정부 분야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록관리 협력’ MOU에 서명했다.

양국인 이외에 ▲무역협력 ▲수자원관리 분야 협력 ▲경제협력위원회 설립 등에 관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총 5건의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