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21.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대구·오산·평택 등에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0∼16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됐다.

경기도 오산 공군 기지 소속 현역 장병 2명, 평택 험프리스 기지 소속 현역 1명, 대구 미군기지 소속 현역 1명, 단기파견 장병 1명, 오산 기지 미군의 가족 1명 등 6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대구 기지 미군 가족 4명과 평택 험프리스 기지 미군 가족 1명 등 5명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한국인 직원 1명은 가족 확진 후 직원도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기지 미국인 직원 1명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위험지역 방문에 따른 통보를 받은 뒤 검사에서 확진됐다.

확진자 14명 중 6명은 대구 미군기지 소속 장병과 미군 가족, 일반 근로자인 셈이다.


주한미군 내 확진자는 누적 124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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