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이 지사(왼쪽)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오른쪽) 모습. /사진=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29.8%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전문업체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16~17일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 지사는 29.8%, 윤 전 총장은 19.5%를 차지했다. 지난달 조사에 비해 이 지사 선호도는 2.7%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0.2%포인트 떨어졌다.
이낙연 전 대표는 10.6%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홍준표 의원은 5.3%,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3.9%, 유승민 전 의원은 2.8%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1.4%) ▲심상정 정의당 의원(1.2%) ▲정세균 전 국무총리(1.0%)가 뒤를 이었다.

이 지사는 윤 전 총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4.7%를 차지했다. 윤 전 총장은 35.3%를 기록하며 이 지사와 9.4%포인트 차이를 보인다. 이 격차는 오차범위 밖이다.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의 양자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가 40.7%, 윤 전 총장이 38.3%를 기록했다. 지지율 격차는 2.4%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범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선 이재명 지사가 33%, 이낙연 전 대표가 15%를 기록했다. ▲박용진 의원(3.5%) ▲정 전 총리(3.3%) ▲심상정 의원(3.2%) ▲추미애 전 장관(2.8%) ▲김두관 의원(0.7%)이 뒤를 이었다. 범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 전 총장이 22.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홍준표 의원 14.5%, 유승민 전 의원 10.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로 응답률은 28.3%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