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세종시청에 마련된 국회 세종 이전 관련 홍보 부스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자치분권 공약을 발표하기 위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1.8.2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황교익씨와 '먹방' 촬영 논란에 대해 "지사가 반드시 현장에 다 있어야 한다는 얘기는 지나치다"고 해명한 데에 "본질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캠프 김기흥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을 분노케 하는 건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이 화마 속에서 나오지 못한 사실을 알면서도 경기지사 이재명이 천연덕스럽게 떡볶이 먹방 유튜브를 찍고 있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불은 17일 새벽 5시 반쯤 발생했고 오전 11시 고(故) 김동식 구조대장은 불을 끄다 고립됐다"며 "이 지사는 이런 사실을 보고 받았음에도 9시간 뒤 유튜브 방송 촬영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사 찬스', '도청 캠프' 논란 속에서도 이 지사는 책임있는 도정 운영을 위한다면서 '지사직 사퇴' 주장에 정면 반박했는데 이게 도지사의 책임인가"라고 반문하며 "도지사의 책임을 논하기 전에 최소한의 공감 능력도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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