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정 전 총리 후원회장인 배우 김수미씨. ('정세균TV' 갈무리/뉴스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후원회장인 배우 김수미씨가 21일 정 전 총리의 행보를 응원했다.
정세균 캠프는 이날 유튜브 채널 '정세균TV'에서 김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씨는 '내가 정세균을 지지하는 이유'라는 주제의 3분 가량의 동영상에서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은 이유에 대해 "오래된 내 친구를 돕는 것뿐"이라고 운을 뗐다.


전북 군산 출신인 김씨는 전북 출신인 정 전 총리(전북 진안)와 1997년부터 20여년 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씨는 정 전 총리에 대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고목"이라며 "오랜시간 지켜본 결과 능력있고 정직한 사람이며 내가 아는 사람 중 대통령감이 되는 사람은 정세균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람이 굉장히 화가 나서 싸울 때 그 사람의 모든 성품이 나온다"며 "(정 전 총리라고) 왜 화가 없겠나. 그러나 그 화를 다 누르고 웃음으로 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정세균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젊은 친구들이 대학을 가지 않아도 충분히 사회에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고 활개 피고 일할 수 있는 정책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마라톤 선수는 스타트가 아닌 골인이 중요하다"며 "누가 먼저 골인하는지 지켜보자"고 정 전 총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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