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박현서가 3라운드에서 기준 점수인 11표를 채우지 못해 탈락했다.
박현서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 두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가 선곡한 노래는 이유진의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였다.
박현서는 "아버지에게 이 곡을 들려드렸는데 가사도 안 보시고 따라 부르시더라, 이 곡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며 "호소력 짙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하지만 박현서는 준결승 진출의 기준 점수인 11표를 받는 데 실패했다. 7명의 심사위원들은 각각 3표식, 특별심사위원 4인이 각각 1표씩을 행사할 수 있었고, 박현서는 총 25표 중에서 10표를 받았다.
거미는 박현서에게 "도입부가 굉장히 매력이 있다"며 "오히려 후렴구에서 멈칫했다, 도입부만큼의 매력과 기본기가 후렴구에서 발휘가 안 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승철은 "이런 노래가 진짜 어려운 노래다, 본인의 감성을 끄집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현서는 무대 직후 귀가 통보를 받았다. 그는 "연습한 만큼 못 보여드려서 아쉽기는 하다, 아쉬움 반, 홀가분함 반이다"라며 "그래도 평소에 만날 수 없는 심사위원분들 앞에서 제 노래 들려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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