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초기 대응 과정에서 백신 수급을 빠르게 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문 대통령이 전라북도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 공장 준공식 축사를 영상으로 전하는 모습.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대응 당시 백신 수급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참모들에게 아쉬움을 표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SBS뉴스 디지털오리지널 '이슈블라'에 출연해 "문 대통령이 가끔 '초반 백신 수급에 우리가 서두르지 않았던 게 아쉽다'는 소회를 말하곤 한다"며 "우리가 방역을 잘했으니 백신도 진작에 서둘러서 했더라면 훨씬 (더 좋은) 100점짜리 되지 않았겠냐고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김대중 정부가 'IMF 경제위기를 극복한 정부'라고 기록되는 것처럼 우리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정부'로 평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임기 끝까지 방심할 틈이 없다"고 했다.


이어 향후 백신 접종 계획에 대해선 "(접종률) 70% 집단 면역이라는 목표는 델타 변이 영향으로 지나간 일이 됐다"며 "12세 이상 국민 중 원하는 분은 (백신을) 다 맞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