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4일오후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될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심의·의결됐다.
전남에서는 500억원 이상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에 여수~남해 해저터널, 추포~비금 연도교 등 6지구(예산 1조 6104억원)가 반영됐다.
국도 사업으로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설(10.41㎞, 3827억원)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신설(10.41㎞, 3827억원) ▲고흥 영남~팔영 개량(14㎞, 691억원) ▲신안 신석~단곡 개량(9.12㎞, 582억원) 등 4개 지구로 사업비는 1조1924억원이다.
국지도 사업으로는 ▲장성 동화~서삼 신설(5.98㎞, 1325억원) ▲나주 금천~도암 신설(12㎞, 2855억원) 등 총 2개 지구로 사업비는 4180억원이다.
특히 여수 상암동과 남해 서면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여수~남해 국도 77호선 해저터널 사업은 과거 4차례 예타 심사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국도 77호선 중 유일하게 연결되지 않은 곳이 남해~여수 부분인 만큼 지역균형과 정책성 면에서 타당성이 어느 정도 인정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번번이 예타 심사에서 탈락했었다.
이에 기존 현수교 방식에서 해저터널 방식으로 변경해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켰고, 5번째 도전 끝에 예타에 통과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길이는 해저터널 구간 4.2㎞와 육상부 터널 1.73㎞, 진입도로 1.37㎞, 총 7.3㎞로 구성돼 있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여수와 남해가 좁은 바닷길로 인해 1시간 20분 이상 우회하는 거리이나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5분 내외의 직선 단거리로 연결되므로 영호남 30분대 공동생활권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개통한 여수~고흥 백리섬섬길과 연계로 부산~목포 해양관광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서남해안 관광벨트가 완성돼 영호남 지역균형개발과 관광사업 활성화에 큰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은 천사대교 개통 이후 전남 서부권 신(新) 해양관광사업의 중심이 된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완성을 위해 사업추진이 절실했다.
목포에서 비금까지 해상으로 120분 이상 걸렸던 통행시간이 육상 60분 이하로 크게 단축돼 섬 고립 문제가 해결되고, 의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섬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제5차 계획에 반영된 6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간선 도로망이 효율적으로 구축되고 물류 등의 수송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도는 예타에 통과한 만큼 앞으로 기본계획을 구축하고 실시설계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반영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0억원 이상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9월 중순 이후 국토교통부의 500억원 미만 사업과 함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이 최종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이에 기존 현수교 방식에서 해저터널 방식으로 변경해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켰고, 5번째 도전 끝에 예타에 통과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길이는 해저터널 구간 4.2㎞와 육상부 터널 1.73㎞, 진입도로 1.37㎞, 총 7.3㎞로 구성돼 있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여수와 남해가 좁은 바닷길로 인해 1시간 20분 이상 우회하는 거리이나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5분 내외의 직선 단거리로 연결되므로 영호남 30분대 공동생활권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개통한 여수~고흥 백리섬섬길과 연계로 부산~목포 해양관광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서남해안 관광벨트가 완성돼 영호남 지역균형개발과 관광사업 활성화에 큰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은 천사대교 개통 이후 전남 서부권 신(新) 해양관광사업의 중심이 된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완성을 위해 사업추진이 절실했다.
목포에서 비금까지 해상으로 120분 이상 걸렸던 통행시간이 육상 60분 이하로 크게 단축돼 섬 고립 문제가 해결되고, 의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섬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제5차 계획에 반영된 6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간선 도로망이 효율적으로 구축되고 물류 등의 수송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도는 예타에 통과한 만큼 앞으로 기본계획을 구축하고 실시설계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반영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0억원 이상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9월 중순 이후 국토교통부의 500억원 미만 사업과 함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이 최종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