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7명 발생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 모습. /사진=뉴스1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확진자 증가는 지난 광복절 연휴와 여름 휴가철 여파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일 0시 기준 67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7만6245명이다.

서울은 지난달 12일부터 7주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도입했으나 확산세는 잡히지 않고 있다.


서울의 주요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직장·음식점·유치원 등에서 새롭게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은평구 소재 직장에서 13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관악구 소재 음식점에서도 전날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17명이 됐다. 노원구 소재 유치원에서는 전날 6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집단감염은 전날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79명이 됐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했다가 확진된 사람은 총 303명이다. 21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확진됐다. 자치구 별로 살펴보면 강남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66명 발생했다. 뒤이어 관악구 50명, 영등포구 47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