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의미심장한 심경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뉴스1, 영탁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이 예천양조와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미심장한 심경글이 주목받고 있다. 영탁은 25일 자신의 SNS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나요. 비구름이 걷히고 있습니다. 사필귀정"이라고 전했다. 영탁은 글과 함께 손으로 태양을 가리는듯한 사진을 게시했다. 예천양조와 상표권 문제로 첨예히 다투고 있는 현재의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추측된다.

영탁은 현재 예천양조와 재계약 불발 사유 및 영탁막걸리를 둘러싼 상표권 분쟁을 겪고 있다. 영탁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의 입장과 예천양조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이들의 분쟁은 서로를 향한 법적 대응으로까지 번졌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날 “예천양조가 심각한 수준의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을 하고 있다”며 ▲예천양조가 의도적으로 영탁의 모친을 협상 파트너로 끌어들였고 ▲상표권료 150억원 주장은 예천양조의 공갈 협박 실행을 위한 자의적 주장이며 ▲상표권 등록에 관한 주장 또한 허위이거나 부당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