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GS리테일이 브랜드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한다.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업계 최초로 기획한 '직화초벌 돈마호크 스테이크'(돈마호크)를 오는 27일 'GS샵' 최장수 프로그램 '똑소리'를 통해 생방송으로 단독 판매한다.
심플리쿡이 차별화 메뉴로 기획한 상품을 GS샵이 주력 프로그램을 통해 단독 판매하는 방식의 이번 협업은 통합 GS리테일 출범 후 진행하는 시너지 창출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선보이는 '돈마호크'는 소고기 부위를 일컫는 '토마호크'의 돼지고기 버전이다. 등심·갈빗살·돼지 껍데기 등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부위 고유 특성과 '돈(豚)도끼'라 불리는 특유의 모양새가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양호승 GS리테일 심플리쿡 팀장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첫 협업 메뉴로 기획한 돈마호크가 특별한 집밥 메뉴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브랜드간 활발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업의 첫 메뉴로 선정된 돈마호크는 과거 삼겹살·목살 등에 밀려 비선호 부위로 분류 됐지만 해당 특징이 유명 유튜버나 방송 등을 통해 소개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늘어난 '집콕족', '캠핑족' 특수까지 누리며 가장 인기있는 돼지고기 부위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심플리쿡이 1등급 국내산 돈육의 뼈등심으로 만든 돈마호크는 원육으로 판매하는 시중 상품과 달리 업계 최초 특수 가공 기술을 적용한 상품이다. 24시간 마리네이드, 비법 시즈닝, 직화 처리 등 총 5단계 특수 가공 절차를 거쳐 65% 수준까지 조리된 상품으로 최종 완성됐다.
원육 상품의 경우 고객이 조리하는 과정에서 맛, 식감 등이 제각각 달라지는 경우가 쉽게 일어나지만 돈마호크의 경우는 65%까지 조리가 돼 있다.
누구나 에어프라이어로 약 20분, 프라이팬으로 약 15분 동안 간편 조리하면 돈마호크를 전문점 수준의 맛과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