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7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선 후보자 '원팀'협약식에서 핵심공약 원팀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웅래 민주연구원장, 추미애, 박용진, 이낙연, 정세균, 김두관, 이재명 예비후보, 송 대표.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제에 더불어민주당이 묶여 있으며 대선에 불리한 영향을 받게 된다며 "이제는 조국의 시간을 매듭 지어야 할 때다"고 주문했다.
여권의 대선 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민주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4선의 노웅래 의원은 26일 밤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진행자가 "부산대가 조 전 장관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자 민주당 후보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추미애 후보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발언까지 문제 삼았다"고 묻자 "조국 전 장관의 가족에겐 인간적으로 굉장히 가혹한 일이다"고 안타까운 일임은 분명하다고 했다.

이어 "압수수색을 70번 이상 하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가족 전체를 저렇게 상처를 준 가혹한 일이지만, 지금 재판이 진행 중이다"라며 "재판을 더 지켜봐야 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그런데 당이 자꾸 토를 달고 그렇게 하면 저기서 빠져나올 수 없다"고 지적했다.

즉 "앞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는 것으로 "이제 우리는 '조국의 시간'을 매듭 지어야 될 때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제는 4기 민주정부 집권을 위한 '민주당 경선의 시간'이 돼야지 이 수렁에 계속 있으면 공정과 정의에 의심을 받고 계속 내로남불의 논란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제는 조금 시간을 바꾸자"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은 법원 판단에 맡겨둬야지 민주당이 계속 붙들고 있으면 외연확장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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