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제에 더불어민주당이 묶여 있으며 대선에 불리한 영향을 받게 된다며 "이제는 조국의 시간을 매듭 지어야 할 때다"고 주문했다.
여권의 대선 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민주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4선의 노웅래 의원은 26일 밤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진행자가 "부산대가 조 전 장관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자 민주당 후보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추미애 후보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발언까지 문제 삼았다"고 묻자 "조국 전 장관의 가족에겐 인간적으로 굉장히 가혹한 일이다"고 안타까운 일임은 분명하다고 했다.
이어 "압수수색을 70번 이상 하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가족 전체를 저렇게 상처를 준 가혹한 일이지만, 지금 재판이 진행 중이다"라며 "재판을 더 지켜봐야 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그런데 당이 자꾸 토를 달고 그렇게 하면 저기서 빠져나올 수 없다"고 지적했다.
즉 "앞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는 것으로 "이제 우리는 '조국의 시간'을 매듭 지어야 될 때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제는 4기 민주정부 집권을 위한 '민주당 경선의 시간'이 돼야지 이 수렁에 계속 있으면 공정과 정의에 의심을 받고 계속 내로남불의 논란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제는 조금 시간을 바꾸자"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은 법원 판단에 맡겨둬야지 민주당이 계속 붙들고 있으면 외연확장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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