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맛남의 광장'에서 가격 하락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대파 농가의 현실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낮은 시세로 작업 중단 위기에 놓인 대파 농가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이영이 일일 연구원으로 함께했다.

'파테크' 붐까지 일으킬 정도로 급등했던 파 가격이 홍수 출하로 인해 시세가 폭락해 충격을 안겼다. '금파'라고 불리기도 했던 대파 농가의 SOS에 최원영, 최예빈 역시 의아해했고, 심이영은 "엄마들 사이에서 파테크도 엄청나게 했다"고 덧붙였다.


농민은 지난겨울, 한파로 인한 생산율 하락으로 대파 가격이 올라 '금파'로 불렸지만, 올해는 작황이 좋아 시세가 하락했음에도 소비가 떨어져 최저생산비를 건지지 못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1㎏에 550원까지 내려간 가격에 농민은 "이러면 내년 농사 못 짓는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농민은 파는 비싸다는 인식에 발이 묶여 소비가 줄어든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대파는 보관 역시 쉽지 않은 채소라 고민이 깊어졌고, 이에 '맛남의 광장'은 대파의 속사정을 알리는 홍보를 약속했다. 심이영이 "우리가 대파 요리로 즐거운 식탁을 만들어 드리면 많이 드실 거다"고 각오를 다지자 최원영은 "일파만파 전파되겠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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