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칸소주의 한 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되지 않은 구충제를 처방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은 처방된 구충제인 이버멕틴. /사진=로이터
미국 아칸소주의 한 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되지 않은 구충제를 처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 아칸소주에 위치한 워싱턴 카운티 교도소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받은 적이 없는 구충제인 이버멕틴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처방했다. 아칸소주 의료위원회는 즉각 내사에 나섰다. 
워싱턴 카운티 교도소 측은 지난 24일 이버멕틴을 재소자들에게 처방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처방받은 인원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식품의약국(FDA)는 "FDA 승인을 받지 않은 코로나19 치료제나 약품들은 실험용 사용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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