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7월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광주·전남 모두 줄었지만 전월세 거래는 늘었다.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광주·전남 모두 줄었지만 전월세 거래는 늘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1년 7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및 주택 매매·전월세 거래량'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 주택은 54가구로 전월(66가구)대비 18.2%(12가구)감소했다. 전남은 1298가구로 전월(1335가구)대비 2.8%(37가구)감소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광주는 37가구로 전월(31가구)대비 19.4% 증가했으나, 전남은 440가구로 전월(442가구)대비 0.5%(2가구)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광주는 3119가구로 전년동월(3443가구)대비 9.4% 감소했고, 전남은 296가구로 전년동월(4157가구)대비 27.9% 감소했다. 

이처럼 광주·전남 주택 매매거래량이 감소한 것은 계절적 비수기 속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물량 부족 등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광주 전월세 거래량은 4045가구로 전년동월(3432가구)대비 17.9% 증가했고, 전남은 3925가구로 전년동월(2931가구)대비 3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