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1일 대전·충남 지역에서 순회경선 투표를 시작한 가운데, 첫날 대전·충남 지역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율이 26.43%로 집계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대전·충남 지역 권리당원(5만1776명)의 온라인 투표 투표율은 26.43%(1만3683명)를 기록했다. 앞선 오후 12시 기준 투표율은 16.02%(8294명)였다.
민주당은 이번 지역순회 경선에서 전국대의원은 경선 당일에 현장투표를 하고, 권리당원과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은 온라인 투표 및 ARS 투표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는 권리당원과 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 투표율만 집계해 발표한다.
1,2차 선거인단 모집을 마친 현재 대의원·권리당원 72만여명을 포함한 총선거인단 수는 185만9266명이다. 9월1일부터 14일까지 3차 모집 기간을 거치면 최종 선거인단은 민주당이 목표한 200만명은 물론이고 2017년 대선 당시 214만명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지역순회 경선 일정은 Δ대전·충남(9월4일) Δ세종·충북(9월5일) Δ대구·경북(9월11일) Δ강원(9월12일) Δ광주·전남(9월25일) Δ전북(9월26일) Δ제주(10월1일) Δ부산·울산·경남(10월2일) Δ인천(10월3일) Δ경기(10월9일) Δ서울(10월10일) 등이다.
권리당원은 지역별 경선 당일을 포함한 5일간 첫째 날과 둘째 날은 온라인투표, 셋째 날과 넷째 날은 강제 ARS, 마지막 날은 자발적 ARS로 투표한다. 즉, 대전·충남 지역 권리당원은 8월31일과 9월1일은 온라인 투표, 9월2일과 3일은 강제 ARS, 4일에는 자발적 ARS를 통해 투표한다.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은 모집 차수별로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ARS 방식으로 투표한다. 다만 유선전화로 사전 신청한 경우에는 대의원과 함께 현장투표를 한다.
1차 선거인단 온라인·ARS 투표 기간은 9월8~12일, 2차 선거인단 투표 기간은 9월29일~10월3일, 3차 선거인단 투표기간은 10월6일~10일이다.
민주당은 경선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일반·국민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발표하는 '슈퍼위크'를 도입했다.
1차 슈퍼위크는 9월12일(대전·충남, 세종·충북, 대구·경북, 강원), 2차 슈퍼위크는 10월3일(광주·전남, 전북, 제주, 부산·울산·경남, 인천), 3차 슈퍼위크는 10월10일(경기·서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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