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 공항에서 철군 종료를 앞두고 미군기들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상원이 3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전히 귀국하지 못한 미국인들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돌아오는 미국인들을 위한 긴급 송환 지원법'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앞서 하원을 통과했기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로이터는 이 법안이 1000만달러의 긴급 자금을 제공하지만 사용처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상원 회의는 의원들이 대부분 휴가를 떠난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주재했다.

미국은 이날부로 아프간 철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국제 동맹군은 지난 2주동안 대대적인 공수 작전을 벌여 아프간에서 12만3000여명을 대피시켰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