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데이비드 가족이 한국식 여름 별미 미숫가루를 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데이비드 가족이 등장했다. 약 1년만에 다시 출연한 이들은 양양으로 피서를 떠나 시선을 모았다.

데이비드 가족은 시골 숙소에 짐을 풀고, 물놀이 갈 준비를 마쳤다. 이때 주인 할머니가 얼음을 동동 띄운 미숫가루를 가져왔다. 처음 보는 미숫가루에 관심이 집중됐다. 데이비드는 "오, 이거 우리 아는 건데 뭐더라"라며 기억을 더듬었다.


결국 이름을 바로 알아내지 못했지만 일단 한잔씩 잔에 나눴다. 하지만 이사벨은 "이게 뭐예요?"라고 계속해서 물었다. 계속된 질문에 스테파니는 "먹어보고 뭔지 맞혀 보자"라고 했으나 소용 없었다.

스테파니는 이사벨을 향해 "이건 엄마가 안 했잖아, 할머니가 주신 거야"라고 차근차근 설명했다. 그럼에도 이사벨은 "근데 이게 뭐예요, 이게 뭐냐고요"라며 궁금증이 폭발한 모습이었다. 스테파니는 "여보, 당신 딸이잖아"라고 데이비드에게 답변을 넘겨 웃음을 샀다.

데이비드, 스테파니가 먼저 시음했다. 미숫가루를 맛본 스테파니는 "이게 뭐지?"라며 궁금해 했다. 데이비드는 "쌀 우유 같아"라고 생각을 털어놨다. 스테파니는 검색에 나섰고 "한국 전통 곡물가루 음료래. 여러 곡물이 혼합돼 있다고 한다"라며 미숫가루에 대해 설명했다.


정답을 찾아낸 스테파니는 이사벨, 올리버에게 "질문에 답해줄게, 이리 와봐"라고 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관심이 식은 뒤였다. 미숫가루라는 말을 들은 이사벨은 "안 먹을래요"라며 변덕을 부렸다. 데이비드가 "시리얼 먹고 남은 우유 같아"라고 거들었지만 아이들의 관심은 이미 물놀이로 향해 있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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