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뮤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3건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인천공항에서 방역 안내를 들으며 입국하는 해외입국자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뮤’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3건 확인됐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뮤 변이는 지난 2월 콜롬비아에서 최초 발견된 후 페루·칠레·미국 등 40여국에서 확인됐다.
장희창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소장은 3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31일 뮤 변이를 기타 변이 바이러스 목록에 추가했다”며 “당국이 확진 사례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뮤 변이는 국내에서 3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국내에서 발견된 뮤 변이 3건은 모두 해외유입사례로 멕시코(지난 5월)·미국(지난 6월)·콜롬비아(지난 7월) 입국자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국은 뮤 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외입국자 관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뮤 변이의 전파력과 치명률에 관한 질문에 “현재는 추적관찰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WHO와 기타 국가에서도 전파력과 치명률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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