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격해 용산의 별미를 즐겼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룰라의 리더이자, 최근 예능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가수 이상민이 함께했다.

방송을 통해 저렴하면서 독특한 음식 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궁슐랭'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상민은 허영만과 미식 이야기를 이어가며 일일 식객으로 활약했다. 이상민은 자신의 레시피 공개 후 국내산 오징어입 품절 사태가 나기도 했다고 전해 허영만을 놀라게 하기도.


이어 이상민은 과거 사업 실패로 약 70억 원의 빚을 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현재는 "걱정하고 좌절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상민은 신발 수집이 취미라고 전하며 현재 약 400켤레의 신발을 모았다고 전했다. "신발은 안 뺏어가더라"라고 말하기도.

두 사람은 참게매운탕 등의 해산물 백반 요리를 맛본 뒤 양고기 식당으로 향했다. 양꼬치를 좋아하는 이상민과 달리 "양고기를 시도했는데 친해지기 어렵다"라고 고백한 허영만은 이날 양다리구이에 이어 처음으로 마라탕을 맛보며 새로운 맛에 눈을 떴다.

이상민은 영덕식 막회를 파는 노포를 방문해 어린 시절 어머니가 운영했던 식당을 추억했다. 두 사람은 생소한 막회 한 상을 극찬하며 노포의 정취를 즐겼다. 이어 이상민은 "아이를 너무 갖고 싶어 얼마 전에 정자를 얼렸다"며, 병환으로 입원 중인 어머니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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