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일(한국시간)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제압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포 4방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10-8로 이겼다.

토론토 선발 호세 베리오스는 6⅔이닝 동안 볼넷 없이 4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3실점을 기록, 시즌 10승(7패)째를 달성했다.


토론토 타선은 초반부터 뜨거웠다. 2회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선제 솔로포에 이어 3회 선두타자로 나선 대니 잰슨이 좌월 아치를 그려 2-0으로 앞섰다.

4회에는 구리엘 주니어의 안타에 이어 브레이빅 발레라의 투런 홈런이 터져 4-0으로 달아났다.

토론토는 5회 맷 채프먼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후 7회 연속 적시타를 맞고 4-3까지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7회 무사 1, 2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7-3을 만들었고, 8회 2사 만루에서 구리엘 주니어의 싹쓸이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는 9회 마지막 수비 때 홈런 2방을 맞고 5실점했으나 조던 로마노가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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