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유럽이 여자 골프 대항전 '2021년 솔하임컵' 첫날 미국에 3점 차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유럽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 솔하임컵 골프대회에서 미국에 5.5-2.5로 앞선 채 첫날 일정을 마쳤다.
솔하임컵은 격년제로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으로 양팀에서 각각 12명씩 선수가 출전한다. 점수 규정은 승리하면 승점 1점, 무승부는 0.5점, 패배는 0점이다.
대회 첫날 오전에는 공 하나를 두 명의 선수가 번갈아 치는 방식의 포섬 경기가 치러졌다.
유럽은 이날 오전 포섬 경기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 멜 리드(잉글랜드)-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찰리 헐(잉글랜드)-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 조가 승리를 따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조지아 홀(잉글랜드) 조는 미국의 메건 캉-앨리 유잉 조와 비기면서 승점 0.5점을 추가했다.
오후에는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의 점수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매치가 진행됐다.
미국에서는 넬리 코다-유잉, 제니퍼 컵초-리젯 살라스 조가 승리했고 유럽은 노르드크비스트-카스트렌, 홀-머과이어 조가 이기면서 유럽이 오전 3점 차 리드를 지켰다.
이 대회에 처음 나선 교포 선수 노예림은 포볼 경기에서 브리타니 알토마레와 짝을 이뤄 출전했지만, 조지아 홀-리오나 머과이어에 1홀 차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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