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5일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 열린 경선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1.9.5/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서울·청주=뉴스1) 이훈철 기자,박주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이낙연 후보는 5일 세종·충북 지역 경선에서 전날에 이어 큰 격차로 2연패를 당한 데 대해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세종·충북 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ARS·현장 투표를 집계한 결과, 투표수 1만2899표 중 3834표(29.7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대전·충남 경선까지 합산한 누적 득표율은 28.19%(1만841표)로 54.72%(2만1047표)의 이재명 후보에 26.53%포인트(p) 뒤처졌다.


이 후보는 "오늘로 충청권 경선이 매듭지어졌다"며 "권리당원과 대의원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충청권에서 기대보다 성적이 저조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아까 말한 대로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낙연 후보는 '전략 수정'을 묻는 질문에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메시지나 정책을 어떻게 할 것이냐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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