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박2일 4' 멤버들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순도 높은 웃음을 줬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에서는 특별한 저녁 복불복으로 역대급 심리전 미션이 펼쳐졌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미션은 각 멤버들이 혼인잔치, 돌잔치, 환갑잔치 중 어떤 잔치에 참석할지 고민한 뒤, 어느 잔치에 참석자가 몰릴 지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이 참석할 잔치에 모이지 않도록 소문을 내 가장 적은 인원이 모인 잔치 참석자가 잔칫상을 받는 것이었다. 6명이 한 곳에 몰리거나 각 방에 같은 인원이 모일 경우 잔칫상을 받을 수 없었다.

멤버들은 해당 미션이 심리전이라는 걸 직감했으나, 미션 승리 전략을 야무지게 짜진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체념하며 멍하게 있었고, 딘딘은 "그리방에게 미안하다. 원하는 그림이 안 나온다"고 자조적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딘딘은 곧 전략을 짜기 시작했고, 사람들에게 거짓 정보를 흘렸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김선호는 딘딘의 의도를 간파했다. 이어 중간점검에서는 김선호가 환갑잔치를 선택한 딘딘, 4인의 환갑잔치 선택, 2인의 돌잔치 선택을 예상했고, 이것이 모두 적중해 놀라움을 줬다. 덕분에 김선호는 '심리 선문가'에 등극했다.


최종 선택에서 딘딘과 김종민, 연정훈은 환갑잔치, 김선호는 결혼잔치, 라비와 문세윤은 돌잔치 방으로 향했다. 이에 '심리 선문가' 김선호가 최종 승리를 거뒀고, 김종민은 "김선호에게 놀아났다"라며 자책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후 김선호는 갈비찜, 육회, 굴비, 잡채, 무쌈말이 등이 정갈하게 차려진 잔칫상 한 상을 홀로 받아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이어 멤버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진행해 음식을 주기 시작했고, 김선호는 남다른 진행 능력을 자랑해 웃음을 줬다.

이어 잠자리 복불복이 진행됐다. 1라운드는 전 뒤집기. 1차 전굽체전에서는 멤버들이 팬에서 전을 던져 받아내는 미션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때 라비는 멤버들이 받지 못한 전을 손으로 계속해서 잡아내며 새로운 캐릭터 '전라비'를 탄생시켰다. 이후에도 전과의 전쟁이 이어졌고, 라비만 성공하며 실내취침이 확정됐다. 2라운드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에서는 김종민이 307개를 기록, 웃음을 주며 어깨 댄스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행한 결과 김선호, 딘딘, 연정훈이 야외취침에 당첨됐다. 문세윤은 게임 중 물벼락을 맞았다.

한편 '1박2일 4'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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