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7일 현장 행보와 정책경쟁을 통해 민심잡기 경쟁을 벌인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다. 이후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해 당원인사 및 기자간담회 시간을 갖는다. 홍 의원은 전날 강원도당을 방문하는 등 최근 당원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안전 공약을 발표한다. 공약에는 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 선포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공약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특별한 공개일정을 예고하지 않았다.
오후에는 이들 5명의 주요 대권주자를 포함해 국민의힘 모든 경선주자가 참여하는 정책발표회 '체인지 대한민국, 3대 약속'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ASSA 빌딩 방송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각 경선주자가 자신의 3대 공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정책 경쟁도 벌인다. 한 명당 7분 간 프레젠테이션과 2분 간의 후보간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지며, 질문자는 다른 대권주자 한 명으로 정해져 있다.
윤 전 검찰총장에게는 원 전 제주도지사가, 홍 의원에게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질문한다. 유 전 의원에게는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최 전 감사원장에게는 황교안 전 대표가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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