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엘살바도르의 공식통화 채택을 앞두고 장중 5만2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랠리하고 있는 가운데, 단기 가격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돌파하는 ‘골든크로스’가 임박,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은 7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81% 상승한 5만19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약 한 시간 전 비트코인은 5만2119달러를 기록, 5만2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 개미들 비트코인 매수 운동 벌여 : 이는 오는 7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공식통화 데뷔를 앞두고 전세계 개미들이 비트코인 매수 운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일 비트코인의 엘살바도르 공식 통화 데뷔를 앞두고 30달러씩비트코인을 매수하자는 트위터 캠페인 - 트위터 갈무리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개미들이 레딧 증권방에 모여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공식통화로 거래하기 시작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30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초 미국 개미들은 헤지펀드가 공매도를 일삼던 게임스톱의 주식을 매수하자는 운동을 벌여 헤지펀드에 큰 손실을 안겼다. 미국의 언론들은 개미들이 공룡을 이겼다며 월가에 새로운 문법이 등장했다고 평가했었다.

레딧 개미들이 이후 매집하는 주식을 ‘밈 주식’이라고 부르며, 밈 주식 열풍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런 개미들이 이번에는 비트코인을 밈 주식으로 찍고 매수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

이들은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방법으로 엘살바도르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자고 입을 모으고 있다.


◇ 골든크로스 임박, 추가 상승 여력 있어 :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골든 크로스가 임박,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의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을 뚫는 골든크로스가 임박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골든크로스는 강세장으로 전환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골든크로스는 2020년 5월 이래 처음이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8% 상승한 599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한국의 거래가격은 60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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