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나온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 합동 9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이 지사 지지율은 25%, 윤 전 총장은 17%였다.
홍 의원과 이 전 대표 지지율 순위가 역전됐다. 두 후보는 지난 9월 1주차 조사에서는 10%로 동률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홍 의원은 지난주 조사보다 3%포인트 상승해 13%로 이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 전 대표는 2%포인트 상승했으나 홍 의원과 1%포인트 차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각각 2%, 심상정 의원(정의당·경기 고양갑)과 정세균 전 총리,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1%로 집계됐다. '없다' 17%, '모름·무응답' 4%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가 55%, 이 전 대표 26%였다. 지역 순회 경선을 앞둔 호남에선 이 지사 35%, 이 전 대표 2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윤 전 총장 44%, 홍 의원 29%였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 강도 조사 결과에서는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다"는 응답은 56%,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43%였다. 각 후보 지지층별로 보면 윤 전 총장 지지자의 68%, 이 지사는 64%, 이 전 대표는 51%, 홍 의원은 50%가 같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다.
진보 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이 지사 32% ▲이 전 대표 17%였다. 이어 ▲심 의원 4% ▲추 전 장관 3% ▲정 전 총리 2%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북을) 2%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양산을) 1% 순이었다.
보수 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홍 의원(24%)이 윤 전 총장(18%)보다 앞섰다. 이어 ▲유 전 의원 9% ▲안 대표 5% ▲최 전 원장 3% ▲원 전 지사 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1%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갑) 1% 순이었다.
'이재명 대 윤석열' 가상대결에서 ▲이 지사 45% ▲윤 전 총장 34%였다. '이낙연 대 윤석열' 가상대결에선 ▲이 전 대표 40% ▲윤 전 총장 35%였다. '이재명 대 홍준표' 가상대결에선 ▲이 지사 46% ▲홍 의원 32%였다. '이낙연 대 홍준표' 가상대결에선 ▲이 전 대표 38% ▲홍 의원 3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6~8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응답률 28.0%)됐다.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