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이낙연·정세균·박용진 등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들이 10일 일제히 전북을 방문한다. 이재명 후보와 추미애 후보는 서울에서 대선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익산시를 방문한다. 익산 모현동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한 후 익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한다.
최근 의원직 사퇴를 발표한 이낙연 후보는 지난 8일 광주, 9일 전남 여수시, 보성군을 방문하는 등 주로 호남 지역에 상주하며 민심 잡기에 애를 쓰고 있다. 이 후보는 전북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대구로 이동할 예정이다.
전북 진안군 출신인 정세균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시를 방문한다.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후 김윤덕 민주당 의원(전주시갑)과 비공개 면담을 한다. 이어 정 후보의 지지모임인 '전북 국민시대' 회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한다.
박용진 후보는 정 후보보다 앞서 오전 전북도의회를 찾는다.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의 기금운용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로 복귀해 망원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후보는 '홍대 나들이'에 나선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을(乙) 권리보장' 공약을 발표한다.
이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비대면 사회에서 플랫폼과의 공존은 일상이 됐다. 그러나 현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한없이 약한 '을'"이라며 "플랫폼 기업의 횡포를 막고, 플랫폼 시장의 공정화를 실현해야 한다. 코로나19로 발생한 피해를 현실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공약 발표를 예고했다.
이외에 추미애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자신의 6호 공약인 '사람을 높이는 교육, 창의융합 교육혁명' 공약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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